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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 4.5일제 재추진 선언... "양보다 질로 노동 생산성 높인다"

by .bliss.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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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주 4.5일제 도입은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우리 민주당은 약속했던 것처럼 주 4.5일제를 향해서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4.5일제-썸네일

 

 

 

1. 주 4.5일제란?

 

▶ 주 4.5일제란?

  • 주 4.5일제는 주 5일 근무제를 4.5일로 단축한 근무 형태를 말합니다.
  • 즉, 기존의 주 5일 근무제에서 하루를 줄인 것으로, 주 4일 근무와 하루 반 근무로 구성됩니다.
  • 주 4.5일제는 근무 시간을 단축하여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 4.5일제의 역사

  • 주 4.5일제는 1970년대부터 유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72년 스웨덴의 한 자동차 공장이 주 4.5일제를 도입하였고, 이후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등 유럽의 여러 국가로 확산되었습니다.
  • 한국에서는 2023년 7월부터 일부 기업들이 주 4.5일제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주 4.5일제를 도입한 기업은 총 100여 개에 달합니다.

 

주 4.5일제의 장점

  • 첫째,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주 4.5일제 시행으로 노동자들은 하루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가족과 여가를 보내거나 자기 계발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주 4.5일제 시행으로 노동자들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셋째,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주 4.5일제 시행으로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

 

주 4.5일제의 단점

  • 첫째, 업무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주 4.5일제 시행으로 근무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동일한 업무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둘째, 비용 증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주 4.5일제 시행으로 근로자의 근무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기업은 인건비 증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준비 사항

  • 업무량 조정: 주 4.5일제 시행으로 업무량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업무량 조정이 필요합니다.
  • 인력 조정: 주 4.5일제 시행으로 인력 수요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인력 조정이 필요합니다.
  • 시스템 구축: 주 4.5일제 시행으로 업무 프로세스 변화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주 4.5일제의 미래

  • 주 4.5일제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유망한 근무 형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향후 주 4.5일제는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4.5일제 재추진 선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대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4.5일제의 재추진을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노동 총량을 늘려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한다는 전략은 있을 수 없다”며 “주 4.5일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85차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양보다 질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은 양이 아니라 질로 승부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노동시간을 늘리고 총량을 늘려서 성장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전략은 이제 있을 수 없다”며 “노동의 생산성과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노동시간이 긴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OECD 평균과 따져 봐도 한참 노동시간이 길다”고 덧붙였다.

 

 

3. 주 4.5일제의 효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주4.5일제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 대표는 “주52시간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고, 노동자의 건강과 삶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며 “주 4.5일제는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노동의 생산성을 높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정부의 주 52시간제 완화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4.5일제 재추진은 정부의 주 52시간제 완화 발표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지난 13일 일부 산업군에 한해 주52시간제를 92시간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노동시간을 늘려 성장을 도모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노동의 질을 높이는 것이 성장의 토대”라고 비판했습니다.

 

 

5. 향후 전망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지

4.5일제는 노동자들의 지지도가 높은 정책입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전체 노동자의 72.5%가 4.5일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면, 4.5일제 도입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업의 생산성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지

4.5일제 도입에 따른 기업의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노동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 스마트워크 등 새로운 기술과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노동계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지

노동계는 4.5일제 도입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 노동자들은 4.5일제 도입으로 임금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동계의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해 볼 때, 이재명 대표의 4.5일제 공약이 향후 실현될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됩니다. 그러나, 4.5일제 도입에 따른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습니다.

 

4.5일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

4.5일제 도입을 한꺼번에 추진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먼저, 일부 산업군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하여,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노동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정책 마련

노동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근로자에게도 디지털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노동계와의 지속적인 소통

노동계의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점을 찾기 위해서는, 노동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합니다. 노동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노동계가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실행한다면, 이재명 대표의 4.5일제 공약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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