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황정민 vs 정우성 (12. 12 군사반란 실화)

2023년 11월 22일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의 신작으로, 12.12 군사반란을 배경으로 한 정치 스릴러 영화입니다

 

 

 

 

목차

 

1. 영화 서울의 봄
2. 등장인물
3. 감독 김성수
4. 12. 12 군사반란 개요
5. 12. 12 군사반란 배경
6. 12. 12 군사반란 전개
7. 12. 12 군사반란 결과
8. 12. 12 군사반란 평가

 

1. 영화 서울의 봄

 

서울의 봄 (12.12: The Day) 

 

• 1980년대 한국의 봄을 그린 영화입니다.
• 1980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됩니다. 이어 12월 12일,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군부세력이 군사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합니다.
• <서울의 봄>은 이 12.12 군사반란을 둘러싼 두 사람의 대립과 갈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황정민은 반란을 주도하는 군인인 전두광으로로 분해, 권력에 대한 욕망과 야심을 드러냅니다. 정우성은 쿠데타를 저지하려는 이태진으로 분해, 쿠데타를 저지하려는 호연지기를 보여줍니다.
• 영화는 두 사람의 대립과 갈등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그려냅니다.

 

 

 

 

 

2. 등장인물 - 출연진

 

구분	배우	배역	모티브	직책
쿠테타 세력	황정민	전두광	전두환	보안사령관
	박해준	노태건	노태우	보병 9사단장
육군본부	정우성	이태진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
	이성민	정상호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김성균	김준엽	김진기	헌병감

 

3. 감독 김성수

 

김성수 감독은 1961년 서울 출생으로, 1993년 영화 <비명 도시>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입니다. 1990년대 청춘 영화의 대표주자로 불리며, <런어웨이>,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등의 작품으로 젊은 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성수 감독의 영화는 강렬한 영상미와 젊은 청춘의 에너지가 특징입니다. 그는 1990년대 한국 사회의 급변하는 모습을 청춘들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당시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김성수 감독은 2000년대 이후 잠시 영화계를 떠나 있다가, 2010년대 이후 다시 현대 상업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아수라>는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흥행과 작품성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성수 감독은 정치 스릴러 장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서울의 봄 역시 12.12 사태라는 한국 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군부독재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서울의봄-포스터-황정민

 

4. 12. 12 군사반란 개요

 

12.12 사태(군사반란)는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한 하나회 세력이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대한민국 육군 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김진기 육군 헌병감 등을 강제 연행하고, 군사권을 장악한 사건입니다.

 

5. 12. 12 군사반란 배경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암살당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군부 내 권력공백이 발생했고, 신군부와 기존 육군지도부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당신 국무총리였던 최규하에게 대통령직이 권위되자 표결을 거쳐 당선되어 그 직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79년 12월 12일,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영화-서울의봄-포스터-정우성

 

6. 12. 12 군사반란 전개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는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통해 군내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1979년 12월 12일 저녁 8시경,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연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전두환 세력은 육군 12사단, 3 공수여단, 7 공수여단 등을 동원하여 수도권의 주요 시설을 장악했고, 최규하 대통령을 압박하게 됩니다.

 

7. 12. 12 군사반란 결과

 

신군부가 군 내부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1980년의 5.17 군사정변을 통해 새로운 권력을 획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신군부는 정승화 육군참모총장과 육군수뇌부를 연행하고, 군사재판을 통해 군 내부의 반대세력을 제거합니다. 1980년 5월 17일, 최규하 대통령의 사임과 함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군사독재를 시작하였습니다. 

 

8. 12. 12 군사반란 평가

 

정치적 평가

12.12 군사반란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은 사건이었습니다. 박정희 정권의 독재를 종식시키고 민주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무산시켰고, 이후 8년간의 군사독재를 초래했습니다.

 

사회적 평가

12.12 군사반란은 한국 사회에 큰 혼란과 분열을 초래했습니다. 군부독재에 대한 국민적 저항은 더욱 거세졌고, 민주화 운동은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법적 평가

1997년 4월 17일, 대법원은 12.12 군사반란은 명백한 군사반란이며, 5·17 비상계엄 확대조치와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내란·내란목적살인 행위였다고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은 군사반란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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