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SBS 골때녀 챌린지리그 (아나콘다 vs 원더우먼)

아나콘다 VS 원더우먼의 챌린지리그 세 번째 경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023년 11월 15일 방송된 챌린지리그. 1승이 간절한 아나콘다와 2승을 챙겨 슈퍼리그로 승격해야 하는 원더우먼의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집니다.

 

골때녀-썸네일

 

 

 

목차

 

• 1. 리그 소개
• 2. 리그 경기결과
• 3. 아나콘다
• 4. 원더우먼
• 5. 아나콘다 vs 원더우먼
• 6. 관전평
• 7. 경기의 하이라이트

 

1. 리그 소개

 

▶ 챌린지리그

• 아나콘다, 탑걸, 개벤져스, 원더우먼 (총 4개 팀)

골때녀-챌린지리그

 

▶ 아나콘다

• 감독 : 이영표
• 윤태진, 노윤주, 오정연, 배혜지, 이나연, 박지혜(뉴페이스)

 

▶ 탑걸

• 감독 : 최진철
• 채리나, 유빈, 김보경, 다영, 공민지, 태미(뉴페이스)

 

▶ 개벤져스

• 감독 : 조재진
• 김민경, 조혜련, 오나미, 김혜선, 이은형, 김승혜

 

▶ 원더우먼

• 감독 : 정대세
• 김희정, 키썸, 김가영, 김설희, 트루디, 소유미(뉴페이스)

 

1경기 아나콘다 vs 탑걸 바로가기

 

2경기 원더우먼 vs 개벤져스 바로가기

 

 

2. 리그 경기결과

골때녀-챌린지리그-현재순위

 

▶ 챌린지리그 경기 결과

• 1경기 : 아나콘다 2:4 탑걸
• 2경기 : 원더우먼 4:2 개벤져스
• 3경기 : 11월 15일
• 4경기 : 11월 22일

 

	아나콘다	탑걸	원더우먼	개벤져스	다득점
아나콘다	-	4:2			2
탑걸	2:4	-			4
원더우먼			-	2:4	4
개벤져스			4:2	-	2
결과	1패	1승	1승	1패

 

▶ 이슈

• 제1경기에서 탑걸을 상대로 2:4로 분패한 아나콘다.
• 제2경기에서 개벤져스를 상대로 4:2로 완벽한 승리로 강팀으로 급부상한 원더우먼.
• 오늘(2023년 11월 15일) 제3경기 아나콘다와 원더우먼이 맞붙습니다. 
• 아나콘다는 원더우먼을 상대로 강등 전 포함하여 3전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골때녀-3전3패-아나콘다

 

 

3. 아나콘다

 

FC 아나콘다	이영표 감독	노윤주	배혜지	오정연	윤태진	이나연	박지혜

 

▶ 팀 소개

• 구성 : 방송사 아나운서 6인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 팀명 : 팀명 아나콘다는 아나운서 와 아나콘다(남아메리카의 보아뱀)의 합성입니다.
• 팀원 : 노윤주, 배혜지, 오정연, 윤태진, 이나연, 박지혜
• 감독 : 이영표
  • 1977년 서울생으로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시작하였습니다.
  •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4강 신화에 기여했습니다.
  • 2004년 월드컵 이후 감독 히딩크의 도움으로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벤으로 이적하였습니다.
  • 이후 잉글랜드 풀럼에서 은퇴하고 현재는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최성용 감독 이전에는 가장 높은 승률을 자랑했습니다.
  • 하지만 현재 아나콘다 팀은 1승 전패의 기록을 보유 중입니다.
• 특징
  • 아나운서라는 직업군의 인원이 충분치 않아서 대체선수, 보충선수가 타 팀에 비하여 원활하지 못하여 선수풀에서 불리한 상황입니다.

 

 

4. 원더우먼

 

 

 

 

 

FC 원더우먼	정대세	김희정	키썸	김가영	김설희	트루디	소유미

 

▶ 팀 소개

• 구성 : 가수, 탤런트, 기상캐스터 등의 다양한 직종의 연예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팀명 : 영화의 제목이자 주인공인 여자 영웅인 원더우먼에서 착안했습니다.
• 팀원 : 김희정, 키썸, 김가영, 김설희, 트루디, 소유미
• 감독 : 정대세
  • 1984년 일본 나고야 출생이며,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의 J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를 거쳐 한국의 수원 삼성에서 활동하였습니다.
  •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였습니다.
  • 한국인 아내(명서현)와 결혼했고, 골때녀 두 번째 팀인 원더우먼의 감독으로 재임 중입니다.
  • 아내 명서현은 현재 FC 국대패밀리 소속입니다.
• 특징 : 팀이 창단할 때 걸출한 스타 송소희와 황소윤 투톱 콤비로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후로는 슈퍼리그에 진출해 본 적 없는 불운을 겪으며 챌린지리그 지박령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지난 시즌 강등 전에서 아나콘다를 꺾으며 간신히 강등을 피하기도 합니다.

 

 

5. 아나콘다 vs 원더우먼

원더우먼-vs-아나콘다

 

▶ 지난 강등 전 복수? 또는 재방송?

• 지난 시즌 강등 전에서 운명을 달리했던 원더우먼과 아나콘다.
• 지난 시즌 강등 전에서 2점 차 패배로 방출을 해야 했던 아나콘다.
• 두 번의 방출은 없다는 강한 의지의 아나콘다
• 챌린지리그 지박령을 벗어나려는 원더우먼.
• 단 한 번의 패배로 슈퍼리그와 멀어짐은 물론 방출 위기까지 갈 수 있는 잔혹한 리그전.

 

▶ 아나콘다 전략 전술

• 지난 개벤져스와 원더우먼의 경기를 관람한 이영표 감독은 1승 목표를 원더우먼으로 지목합니다.
• 원더우먼 경계대상 1호는 역시나 공수에서 종횡무진하며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보이는 김가영입니다.
• 김가영은 배혜지를 맨투맨으로 강하게 밀착 마크를 지시합니다.
•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킥인을 선보인 김설희 선수가 경계대상 2호라고 합니다.
• 롱볼(키퍼에서 공격진으로 이어지는)과 압박이라는 심플한 전략을 들고 나옵니다.

 

▶ 원더우먼 전략 전술

• 아나콘다의 롱볼에 대비하여 수비라인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려 합니다.
• 롱볼을 끊어내면 김가영이 전방으로 쇄도하고 연결하려는 전략을 세웁니다.
• 이번 경기 최대의 적은 방심이라고 지목합니다. 지난번 승리로 선수들의 마음이 헤이해 질까 봐 미리 독려합니다.

 

아나콘다-vs-아나콘다

 

▶ 아나콘다 vs 원더우먼 전반전

• 전반 시작과 함께 강하게 압박하는 원더우먼. 
• 하프라인에서 수비라인 유지하며 역습에 대비하는 아나콘다.
• 개벤져스에서 무서운 킥력을 선보인 김설희. 킥설희로 업그레이드.
• 쏘가리(소유미+김가영) 투톱의 파괴력이 아나콘다 수비진영을 휘젓습니다.
• 계속되는 아나콘다의 실점 위기를 오정연 골키퍼가 선방으로 팀을 지켜냅니다. (오방불패)
• 김가영이 꽁꽁 묶인 원더우먼. 양 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칩니다.

 

▶ 아나콘다 vs 원더우먼 후반전

• 득점 없이 0:0이지만 조급해지는 원더우먼. 침착하게 역습을 노리는 아나콘다.
• 아나콘다 수비진영으로 흐르는 볼을 박지혜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김가영 쇄도하며 오정연 다리 사이로 밀어 넣습니다.

 

골때녀-원더우먼-김가영-첫골

 

• 김가영의 선제 득점으로 원더우먼 1:0으로 앞서갑니다. (아나콘다 0:1 원더우먼)
• 이영표 감독. 아나콘다 선수들을 위로하며 격려합니다.
• 아나콘다 역습의 기회를 얻지만 원더우먼 수비로 복귀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 윤태진의 킥인을 노윤주 머리로 잘 맞췄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빗나갑니다.
• 경기 종료. 원더우먼 김가영의 선제득점을 지켜내며 2연승을 기록합니다.

 

6. 관전평

김가영-세리모니

 

▶ 원더우먼 - 창단이래 첫 승격을 위해

• 김설희 : 개벤져스에서 이미 킥력을 인정받은 킥설희. 오늘도 좋은 킥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 키썸 : 올스타전에 뽑힐 만큼의 실력으로 성장했습니다.
• 김가영 : 실력과 정신력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스트라이커임을 보여주었습니다.
• 소유미 : 데뷔전에서 실력을 보여줬고 데뷔골은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만 원더우먼을 더욱 강팀으로 만들어줄 재원임을 입증하였습니다.
• 트루디 : 필드에서나 밴치에서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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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콘다 - 방출의 공포를 떨치기 위해

• 오정연 : 슈퍼세이브로 3번 정도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 노윤주 : 전방에서 헤더슛으로 상대방 간담을 서늘케 했고, 단독 찬스에서 터닝슛으로 골포스트에 맞히는 위협적인 공격을 보여주었습니다.
• 윤태진 : 전, 후반 통틀어 아나콘다에서 가장 많은 활동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승부근성은 오늘도 뜨거웠습니다.
• 배혜지 : 김가영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맨 마킹에 성공하여 대량 실점을 막은 일등공신.
• 박지혜 : 지혜로운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첫 실점 장면은 지혜롭지 못했습니다.
• 이나연 : 기대해 비해 성장이 더뎌서 다소 아쉽습니다.

 

7. 경기의 하이라이트

 

▶ 원더우먼은 소유미와 트루디를 교대로 쓸 정도로 팀 수준이 향상되었습니다.

• 슈퍼리그 승격은 물론 메달권 실력임을 증명하였습니다.
• 새로운 선수가 바로 주전 멤버로 합류할 수 있을 정도로 팀의 짜임새는 완벽해졌습니다.

 

▶ 아나콘다는 방출 복귀 후 2 연속 패배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 객관적 전력이 부족한 아나콘다. 악몽이 되풀이됩니다.
• 리그 마지막 경기인 개벤져스전이 운명의 경기가 되었습니다.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programs.sbs.co.kr/enter/kickagoal/main

골 때리는 그녀들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다음 주 예고편

• [11월 22일 예고] FC 월드클라쓰 VS FC 스트리밍파이터 (슈퍼리그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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